영화

집에서 볼만한 재미있는 영화 추천, 인사이드아웃!

시현할아브 2020. 7. 31. 15:10

 

요즈음에는 밖에 나가기가 힘든데요, 종일 비가 내릴 것 
같은 하늘도 그렇고 높은 기온과 습도로 밖에 나가 몇 
발자국만 걸으면 불쾌지수가 상승합니다. 거기에 잡히지 
않는 코로나19로 마스크를 벗을 수 없으니 더욱이 불쾌 
지수가 올라갑니다. 때문에 이럴때에는 집구석에 앉아 
에어컨을 틀어두고 보기 좋은 영화 한 편 보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집에서 볼만한 
재미있는 영화 추천, 인사이드아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2015년에 개봉한 영화인데요, 애니메이션 
이기 때문에 취향에 안 맞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중에서도 
호불호가 가장 갈리지 않는 무난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애니메이션은 어떤 것을 봐도 유치하여 디지니나 
픽사의 유명한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제 지인도 
인사이드아웃만큼은 극찬을 하였는데요, 그만큼 스트리도 
좋지만 우리가 아는 뻔한 공주, 왕자이야기가 아니라는 
점도 플러스 요소가 되었습니다. 

사실 애니메이션 하면 전형적인 왕자와 공주의 사랑이야기, 
시기를 받은 공주가 어떻게 일어서는지에 대한 이야기 
등이 주된 스토리가 됩니다.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면 
현실적이지 않은 세계관이 등장하는데요, 인사이드아웃의 
배경은 우리의 평상시 모습이기 때문에 더욱 공감이 가며 
우리의 감정과 기억에 대한 이야기가 독특하게 풀어내져 
있어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욱 감정을 이입하며  
집에서 볼만한 재미있는 영화 추천 목록에 올라왔습니다.


- 인사이드 아웃의 줄거리는!


지금부터 인사이드 아웃의 줄거리가 등장하는데요, 아직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은 줄거리만 빠르게 읽어 보시고 
영화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든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감정을 조절하는 본부가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이 
살아 움직이며 감정을 조절하며 기억을 관리합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라일리는 초등학생인데요, 어느날 갑자기 
가족이 이사를 가야하는 바람에 한껏 슬픈 감정이 올라옵니다. 
기쁨이는 슬픔이를 막기위해 노력하다가 실수로 둘은 
본부를 이탈하게 되었는데요, 까칠하고 버럭하지 않으면 
소심해져 버린 라일리는 어떻게 될까요?  
본부를 이탈한 기쁨이와 슬픔이는 어떻게 다시 돌아오게 
될까요? 

기쁨이와 슬픔이가 본부에 도달하기 전까지 거치는 여러가지 
여정들에서 우리의 감정과 기억의 비밀들이 밝혀지며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는 감정의 비밀도 밝혀지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줄거리를 보면 조금은 유치해 보일 수 있지만 영화를 
보고난 후에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영화를 보는 중에도 집중할 수 있고 영화를 보고난 후에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이기 때문에 
집에서 볼만한 재미있는 영화 추천을 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 영화를 보고난 후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은!?


지금부터는 영화를 보고난 후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 
인데요, 우선 주인공인 라일리가 어렸을 때에는 기쁨과 
슬픔 외에 다른 감정들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커가면서 
감정들이 늘어나는데요, 앞으로 더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감정들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도 어릴 
때보다 커가면서 감정이 세분화 되었는데요, 영화속 
감정을 제어하는 제어판과 기억들, 감정이 늘어나는 것 
들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생각해 보아야 할 점은 기쁨이와 슬픔이와의 관계인데요, 
기쁨이는 슬픔이가 활동을 하지 못하게 막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둘이 같이 여행을 하면서 기쁨이는 
슬픔이가 활동을 해야지만 나오는 여러가지 기억들과 
감정들에 대해 이해하게 되는데요, 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 
라일리가 이사로 인해 친구들과 헤어지게 되면서 슬픔을 
느끼는데요, 때문에 친구들의 위로를 받고 가족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또다른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만약 라일리가 슬픔을 느끼지 못했다면 얻을 수 업었던 
기억과 감정이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생활에서도 
슬픔이 없었다면 느끼지 못했을 감정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것들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일리의 상상속 친구인 빙봉에 대한 것들인데요, 
우리의 기억에서도 어릴 적 순수한 시절에 마음속의 
친구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저는 영화 속 빙봉을 통해 순수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볼만한 재미있는 영화 추천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어린이들이 타겟층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성인들에게 좋은 평을 받은 영화인 만큼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꼭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