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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미디영화추천, 깔깔깔 웃으면 스트레스 아웃

말이나 행동으로 익살을 부려 관객을 웃기는 장면이 많은 영화.

또는 웃음을 유발하는 주제와 분위기로 엮은 영화를

말하는 코미디영화는 우리 일상 가운데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제격입니다.

사실상 코미디라는 장르는 웃음을 유발해야 한단 면에서

꽤 만들기 어려운 분야인데요.

 

요즘같이 코로나19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시대,

잘 만들어진 코미디영화 들이 작지만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재택으로 여유롭게 영화 한편 즐기면서

잠깐이나마 하하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보는건 어떨까요?

 

오늘은 그래서 코미디영화추천 몇 작품을 해볼까 합니다.

 

 

브루스 올마이티 (Bruce Almighty, 2003) 와 같은 영화는

꽤 오래전 영화이지만 여전히 코미디영화추천에 등장하곤 합니다.

 

뉴욕 버팔로 주에 사는 브루스 놀런은 재치있는 입담으로

익살스러운 보도를 하기로 소문난 유명 리포터인데요.

 

방송을 망친 그날로 바로 방송국에서 쫓겨나고 만 브루스.

어느 날 그에게 기회가 찾아오는데요.

나이아가라 폭포의 유명한 "Maid of the Mist"호의

23주년 기념일 취재를 맡게 된 것.

 

7일 동안 신이 된 남자의 이야기로, "평범한 인간이 신이 된다면?"이라는 발상에서

출발한 코미디 영화로써 여러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500일의 썸머와 같은 로멘틱 코미디 명작 역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코미디영화만으로는 무언가 만족이 되지 않는다면

로멘틱 한 스푼 넣는 것도 조죠.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운명적인 사랑이 나타날 것이라 믿는 순수청년 ’,

어느날 사장의 새로운 비서로 나타난 썸머를 처음 보는 순간 강렬한

스파크를 일으키며 자신의 반쪽임을 직감하는데요.

 

대책없이 썸머에게 빠져드는 톰. 썸머에게 접근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랑도 남자친구도 눈꼽만큼도 믿지 않고 구속받기 싫어하는 썸머로 인해,

그냥 친구 사이로 지내기로 하지만 둘의 사이는 점점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영화의 이야기들이  눈과 귀를 집중시킵니다.

 

코미디영화인 동시에 로맨틱함까지 함께 느끼고 싶다면

로코의 명작으로 불리는 이 작품과 함께 해보는건 어떨까요?

 

2016년 공개된 미국의 코미디 영화인

오 마이 그랜파 역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깔깔 웃을 수 있는 코미디영화추천에 자주 등장합니다.

독특하게 할아버지와 손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열정적이며 유쾌한 입담을 소유한 딕. 결혼은 물론

모든 인생을 아빠의 성공 공식에 따르려는 무사안일 손자 제이슨.

 

운전 면허 정지를 핑계 삼아 자신의

플로리다 여행에 제이슨을 동행시키는 딕으로 인해

열정과다 거침없는 할아버지와 고지식한 허당 손자의 여행은

사사건건 문제를 일으키고,

결국 제이슨의 결혼식 마저 무산될 위기를 맞게 되는데요.

 

할아버지와 손자의 웃음 가득한 이야기들의

코미디영화의 진수를 맛보게 합니다.

 

나쁜 이웃들(Bad Neighbours, 2014)이란

코미디영화도 큰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룬 신혼 부부 맥과 켈리는 깔끔하고

조용한 주택가 마을로 이사를 합니다.

모든 것을 다 이룬 듯 마냥 행복해하던 이들의 기쁨도 잠시

골치아픈 이웃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과연 맥과 켈리는 평화롭고 행복한 가정을 지킬 수 있을까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Bridesmaids, 2011) 역시 유명한 코미디영화 중 하나인데요.

아마 한국에서도 이 작품에 대해 아는 이들이 많을 겁니다.

 

불경기에 시작한 베이커리 사업은 망하고, 비호감 룸메이트는 매일 속만 썩이고…

어느 날, 베프인 릴리안이 결혼선언을 하지만 절친이라는 이유로 결혼식 들러리까지

서야만 하는 애니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되는데요.

 

코믹한 에피소드와 개성 만점 캐릭터 등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거침없는 행동과 대화로 공감을 이끌어내며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작품이기도 하죠.

이 영화는 여자들의 사랑, 자아 찾기 등을

다양하게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