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28)
가을영화추천, 촉촉하게 감성을 채워줄 영화! 어느덧 여름이 지나면서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가 지나고 9월이 시작되었는데요, 아직은 더위가 많이 느껴지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금방 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가을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렇게 가을이 시작되면 왠지 모르게 쓸쓸한 기분이 들어 예쁜 사랑이야기가 가득한 영화보다는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는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보기 좋은 가을영화추천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긴어게인 2014년에 개봉하였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많은 분들이 인생영화라고 꼽을 정도로 유명한 영화라 이미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가을이 오면 이 영화를 보지 않고 넘어갈 수 없어 가을..
아가씨 ‘아가씨’는 19금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괜찮은 흥행성적을 가진 박찬욱 감독의 열 번째 영화이다. 원작이 따로 있는데 세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 다.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김해숙, 조진웅, 문소리 등의 배우가 출연하였으며 장르는 스릴러, 드라마 정도라고 볼 수 있겠다. ㈜모호필름과 ㈜용필름에서 제작하였으며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아 2016년 5월 14일에 개봉하였고 우리나라에서만 19금인데도 불구하고 4,288,750명이 관람한 대단한 영화다. 작품성을 인정받아 많은 나라에도 수출하였는데 다들 청소년 관람불가였지만 싱가포르는 만 21세 미만 관람 불가고, 독일은 만 16세 미만 관람 불가, 프랑스는 12세 미만 관람 불가라는 특이한 등급을 받았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광해, 왕이 된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대한민국의 천만영화 중 하나이며 광해군 치세 당시의 실존 인물을 빌려 오고, 승정원일기에서 지워진 15일간의 시간을 상상력으로 꾸민 것이다. 그 15일간에 광해군으로 위장한 대역이 광해군 대신에 조선을 다스렸다고 가정한 팩션역사영화다. 왕위를 둘러싼 다툼과 당쟁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을 시공간적 배경으로 한다. 광해군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게 분노와 두려움을 느끼고 점점 난폭해져 가고 있었다. 광해군은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 대신 위협을 받을 대역을 찾으라고 지시한다. 그래서 허균은 기방에서 걸쭉한 만담으로 인기를 끄는 하선을 발견한다. 하선은 광해군과 얼굴도 똑같고 물론 타고난 재주로 왕의 흉내까지도 완벽하게 낼 수 있었다. 그래서 하선은 영문도 모르고 궁에 끌려가..
마녀2 박훈정 감독이 내년까지 ‘마녀2’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마녀’는 박훈정이 감독과 각본을 맞고,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이 출연하는 미스터리, 액션, SF장르의 영화이다. 제작비가 65억원이 들어가고 총 관객수는 3,189,127명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을 정도로 흥행해서 ‘마녀2’를 다시 제작하는 것이다. 15세 이상 관람가였다. ‘마녀’는 참신한 신인 배우를 발굴했고, 익숙하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전투 장면으로 호평을 받았다. 연기 면에서는 배우 김다미의 연기력이 꽤 호평 받았다. 1인 2역을 했지만 잘 소화해냈다는 평가가 많다. 자윤의 친구 명희 역을 맡은 배우 고민시는 감초 역할을 십분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봉 전부터 화제인 액션도 호평을 받았다. 편집과 장면 전환..
걸캅스 한 때 한국에서 꽤 화재가 된 영화 ‘걸캅스’는 코미디, 액션 장르의 영화로 감독, 각본정다원, 라미란, 이성경, 윤상현 등이 줄연하고, 필름모멘텀에서 제작하고 CJ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하고 2019년 5월 9일에 개봉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2019년 5월 10일에 개봉했다. 제작비는 50억 원 가량이 들어갔고 대한민국의 총 관객 수 1,628,963명으로 나름 100만 영화가 되었다. 2019년개 개봉하였지만 2018년에 이미 제작을 완료하였기 때문에 영화진흥위원회에서는 2018년 영화로 분류한다. ‘걸캅스’속 배경은 2002년으로, 마약사범 강상두를 잡는 박미영을 보고 고시생 조지철과 여동생 조지혜가 이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다. 미영에게 첫눈에 반한 지철은 미영과 결혼하고 지혜는 미영을 따라 형사가 ..
음식영화 추천, 보기만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영화에서 나오는 음식들이 화재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심지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음식들로만 메뉴를 구성하는 카페도 있다고 하니 잠시 등장하는 음식들이 얼만큼 인기가 있는지 실감이 갑니다. 그런데 음식이 특히나 더 많이 나오는 영화들이 있는데요, 이런 영화를 보고 나면 어느새 그 음식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빠른 시일내에 먹게되곤 합니다. 오늘은 음식영화 추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리틀포레스트 리틀포레스트는 지난 2018년 2월 28일에 개봉한 영화 입니다.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등 쟁쟁한 스타들이 등장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인데요, 이 영화를 보고 나오면 이상하게 소박한 시골 밥상이 먹고 싶어진다며 영화 평을 올린 분들이 많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영화속에는 소박하지만 알찬 정겨운..
인천상륙작전 인천상륙작전은 6.25 전쟁이 한창 때 국군이 낙동강 전선까지 밀렸던 1950년 9월 15일에 더글러스 맥아더가 지휘하여 북한군이 점령한 인천에서 유엔군과 국군이 펼친 상륙작전이다.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면서 전황이 뒤바뀌게 된다.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코드네임은 크로마이트 작전(Operation Chromite)으로,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작전과 아무런 상관 없는 크롬 광석에서 따 지었다. 현제는 Battle of Inchon(인천 전투)로 부른다. 조선인민군은 국군을 낙동강 전선까지 밀어냈고 전선이 고착된다. 겉보기에는 인민군이 유리했지만 사실 길어진 보급로, 계속되는 전투, 연합군이 쏟아부은 폭격 때문에 정예부대의 전투력이 크게 고갈된 상태였다. 북한이 소련에게 받은 250여대 T-34전차는 북..
실화영화추천 재미와 감동이 두배 실제 사건, 사고로 이루어진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을 말하는 실화 관련 예술작품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완전히 처음부터 각색, 각본해야 하는 기존 작품과는 달리 실제 사건, 사고를 바탕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스토리를 비교적 짜기가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실화와 작은 부분이라도 다르게 되면 여러 말들이 나오게 마련이죠. 그래서 제작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하기도 합니다. 완벽에 가깝게 고증해야 하며 당시의 시대상이나 상황을 그대로 잘 재연할 수 있는가에 따라서도 평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단, 고증과 재연이 작품성을 결정하는 제1 요소가 아닌데, 몇몇 실화 모티브를 따온 작품은 실제 사건을 완전히 재현하지 않음에도 우수한 각본과 연출로 커버하는 경우도 존재하곤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원 실화에 대한 의..
코미디영화추천, 깔깔깔 웃으면 스트레스 아웃 말이나 행동으로 익살을 부려 관객을 웃기는 장면이 많은 영화. 또는 웃음을 유발하는 주제와 분위기로 엮은 영화를 말하는 코미디영화는 우리 일상 가운데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제격입니다. 사실상 코미디라는 장르는 웃음을 유발해야 한단 면에서 꽤 만들기 어려운 분야인데요. 요즘같이 코로나19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시대, 잘 만들어진 코미디영화 들이 작지만 큰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재택으로 여유롭게 영화 한편 즐기면서 잠깐이나마 하하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보는건 어떨까요? 오늘은 그래서 코미디영화추천 몇 작품을 해볼까 합니다. 브루스 올마이티 (Bruce Almighty, 2003) 와 같은 영화는 꽤 오래전 영화이지만 여전히 코미디영화추천에 등장하곤 합니다. 뉴욕 버팔로 주에 사는 브루스 ..
스포츠영화추천, 함께 심장이 뛴다! 뭔가 에너지를 느끼고 싶거나, 붐업 하고 싶을 때 스포츠영화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스포츠만이 가지는 희열감으로 희망을 갖게끔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스포츠영화들은 어느정도 전형적인 틀이 있긴 한데요. 대부분 열등한 훈련생들이 모여서 고된 연습을 통해 조금씩 발전하면서 마침내 주요한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다는 내용이라고 하겠습니다. 승리를 거둔 뒤 눈물을 흘리며 감독과 함께 헹가래 등을 하는 것이야말로, 스포츠영화에서 익숙한 장면 중 하나이죠. 6~70년대 스포츠물에서는 극적인 연출과 과장으로 인간의 경지를 초월한 기술을 난무하는 배틀물 스타일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감동 실화 등이 많다고 하겠습니다. 아울러, 노력과 근성을 내세운 열혈 스포츠물이 70년대를 정점으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