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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좀비영화추천 '살아있다', 올해의 좀비는 이 영화?!

매년 이용되는 영화의 소재가 있습니다. 바로 좀비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다뤄진적이 거의 없다가 외국에서 몇몇
좀비영화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영화 부산행이
대히트를 치면서 좀비를 소재로 한 여러가지 드라마 및
영화가 우리나라에도 쓰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의 좀비를 소재로한
우리나라 드라마, 킹덤이 사랑받으면서 많은 분들이 
좀비영화를 기다리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야심차게 등장한 영화가 바로 
살아있다 인데요, 유아인과 박신혜 등 탄탄한 연기자를
주연으로 한 이 영화가 우리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요?
오늘은 좀비영화추천 '살아있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화 살아있다 줄거리
준우는 요즘 핫한 직업인 유튜버입니다. 평소처럼 늦게
일어나 게임방송을 위해 컴퓨터 앞에 앉는데요, 그때
평소와는 다른 채팅들이 올라옵니다. 모두 TV에 나오는
것이 진짜냐는 알수없는 말들을 하는데요, 준우는 무슨
일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TV를 틉니다. 뉴스에서는 사람이
폭력적으로 변하여 다른 사람들을 물고 먹는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때 창문 밖에서는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며
서로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있습니다.

당황한 준우는 그대로 얼어있다가 집 밖으로 나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현관문을 빼꼼열어봅니다.
그때 옆집 남자라는 사람이 급하게 집안으로 들어오는데요,
이 남자는 형이 자기를 물었다며 밖으로 내보내지 말아달라며
빌었습니다. 하지만 남을 집안으로 들일 수 없었던
준우는 나가라고 소리치는데요, 이에 화장실을 잠시만
쓰겠다고 들어간 남자 그 사이 뉴스에서는 사람이 좀비로
변할때에는 눈이 충혈되고 갑자기 폭력적으로 변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 장면은 꽤나 무서워 좀비영화추천 '살아있다'를 본
것이 잘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장실에서 나온남자는 눈이 충혈되고 있는 상태였고
그 사람을 향해 칼을 휘둘러 힘들게 그 남자를 내보낸
준우는 집안이 제일 안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경계태세를 갖추고 TV를 틀어 방송에 집중하는 준우,
방송에서는 좀비로 변한 사람들은 더이상 사고를 할 수
없지만 청각과 후각, 시각은 일반사람과 비슷하고 
직업 혹은 몸에 익힌 습관들을 그대로 하는 좀비도
있다고 말합니다.
예를들어 소방관 좀비는 줄을 탈 수 있고 경비 좀비는
순찰을 할 수 있고 등등 자신이 인간이었을 때 했던
몇몇 행동을 반복하거나 할 수 있다는 말을 합니다.

그 후 준우의 아버지는 준우에게 문자로 꼭 살아남아야
한다는 내용을 보냈고 준우는 아버지의 말대로 꼭 살아남기
위하여 집 문을 막고 식량을 배분하는 등 머리를 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식량을 떨어지고
설상가상으로 물도 끊기고 방송도 계속 같은 말만 되풀이
하게 됩니다. 준우는 완벽하게 집에 고립되게 되고
핸드폰도 잘 터지지 않아 가까스로 통신을 잡아 가족들이
남긴 메세지를 듣게 되지만 가족들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더이상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 준우는 자살을
시도하지만 그때 반대편에 유빈이라는 생존자가 나타납니다.
준우는 자살생각을 접고 유빈과 함께 살아남기로 결정하고
둘은 만나기 위해 전투태세를 갖추어 집밖을 나갑니다.

그 후에는 좀비영화추천 '살아있다' 답게 좀비와의 
전투장면이 이어지는데요, 꽤나 많은 좀비가 떼거지로
등장하기 때문에 긴장감이 더해집니다.

- 영화 살아있다 느낀점
개인적으로 좀비영화추천 '살아있다'는 아쉬운 점이 조금
많았는데요, 가장 아쉬웠던 것은 좀비가 왜 생겨났는지
처음 시작은 무엇이었는지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좀비영화에서 좀비가 생겨나게 된 원인은 가장 궁금한
점인데 그거에 대한 것이 전혀 언급되지 않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결말도 약간 부족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한 것은 좋았으나 조금더 현실감있게
만들어졌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출과 배우의 연기가
좀비영화추천 '살아있다'를 보게 한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전체적으로 좀비들이 리얼했고 많았고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좀비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